마산합포구, 그린팜과 무료급식소 생닭 후원 협약 체결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21일 육가공 전문업체 그린팜(대표 서태석)과 무료급식소 등 시설에 생닭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그린팜에서는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인무료급식소 2개소와 아동보호시설 1개소에 매주 125마리의 생닭을 1년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

서태석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줄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마음만 가지고 있었으나 선뜻 실천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기회에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생닭 지원을 시작으로 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는 뜻을 밝혔다.

장진규 마산합포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마산합포구에서 지역사회와 시설 후원 연결고리가 되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그린팜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에 힘이되는 마산합포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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