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화합과 배려를 위한 직원 행복서비스 시행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직원 소통과 복지향상을 위해 작지만 소소한 행복 만들기를 시행함으로써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 구내식당 소소한 행복 만들기 △ 감성힐링 재능나눔교실 △ 직원 소통․공감 데이트 운영 △ 부서 릴레이 소통 데이트 운영이다.

△ 구내식당 소소한 행복 만들기 ‘황금돼지를 잡아라’ 이벤트는 월 1회 구내식당에서 직원이 선호하는 특식을 제공하고 진해중앙시장 상품권(오천원권)의 경품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직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식판 밑에 당첨 스티커를 찾는 이벤트로 지난 13일 첫 이벤트 시 직원 호응 및 만족도가 높아 소소하지만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이 되어 구내식당에서 웃음과 환호가 넘쳐나는 유쾌한 시간이 펼쳐졌다.

△ 오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할 계획인 감성힐링 재능나눔교실은 퇴직 공무원의 재능기부를 받아 문화생활을 희망하는 직원과 연계하여 문인화반을 운영(서예, 서화, 인물화, 묵죽화 등)하는 것으로, 직원의 감성 힐링시간을 제공함은 물론 퇴직선배 공무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이 될 전망이다.

△ 직원 소통․공감 데이트 운영은 부서별 직원 간담회 형식으로 구청장과 직원 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격의 없이 소통함으로써 공감대 형성은 물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 부서 릴레이 소통 데이트는 직원이 신뢰하는 인사제도를 확립하기 위하여 월 2회 중식을 이용하여 직원 고충상담 및 건의사항을 즉석에서 제안 받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대화와 토론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즐겁고 신나는 직장분위기가 조성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며,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여 따스함이 넘치는 진해구청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며 ”우리구 직원의 충만한 행복함이 주민서비스 지원에 고스란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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