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걸)에서는 도시와 농업의 인적 물적 교류 증진으로 도·농 상생과 농촌활력 증대,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건전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2019년 제16기 농심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일정은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여름방학,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로 매회 2시간씩 총 20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텃밭 가꾸기, 농업기초배우기, 가정원예, 공기정화식물, 농산물생산지 현장체험, 농약 잔류허용 기준 강화(PLS) 교육 등의 농업기초교육과정과 천연화장품 만들기, 천연염색, 웰빙 음식 만들기, 웃음치료, 소시지가공체험, 숲 체험 등 실습교육과정 등으로 다양하게 편성하여 운영되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현지 체험장에서 실시된다.

농심대학 운영을 위한 교육생 모집은 3일(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부터 선착순 90명 마감 시까지 접수하며, 신청요건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반명함판 사진 1장을 지참 직접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 접수해야 하고, 인터넷, 전화, 우편접수는 불가하며 교육인원이 마감되면 기한에 상관없이 신청서 접수를 종료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양산시청(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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