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복합 외식문화공간 더이스트인부산이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2019 봄맞이 대게만찬 할인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더이스트인부산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이스트인부산은 매년 4월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 기간에는 대게 할인 외에도 족구대회, 사생대회, 룰렛 돌리기, 응모권 추첨,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는 모든 고객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된 인생네컷 포토 부스에서 무료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아울러 더이스트인부산은 올해 처음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생대회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더이스트인부산 광장에서 열린다.

대회 주제는 ‘봄맞이 대축제 풍경’이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2명), 금상(2명), 은상(2명), 동상(4명)에게 총 240만원 상당의 더이스트인부산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4월 10일까지 더이스트인부산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eastinbusan1)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부산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더이스트인부산은 460여대가 동시에 주차 가능한 지상 1, 2층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 외식, 회식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본관 3층에는 대게 직판장 기장올바른대게와 대게만찬, 별관 3층에는 일등가 꼬막갈치, 본관 4, 5층에는 일등가 오리불고기와 이스트베이커리&옥탑방 루프탑카페를 운영 중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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