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MBC 일요일 예능 ‘궁민남편’ 방송에서 안정환을 비롯한 멤버들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을 방문하는 2탄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함께 시청률이 7.8% (TNMS, 전국) 까지 상승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전국 보다 높은8.4%까지 치솟았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0월 21일 ‘궁민남편’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 주 4월 7일 ‘궁민남편’에서 다음 주 (4월 14일)에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을 만나러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는 예고 이야기를 할 때에도 시청률은 전주 시청률 5.8% 보다 높은 6.4%를 기록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기대감을 반영했었다.

이날 현지 언론에도 대서특필 된 태국팀과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박항서 감독에게 제자 안정환이 기습 볼뽀뽀를 하는 장면은 시청률 11.6% (TNMS, 전국) 를 기록하면서  ‘궁민남편’ 최고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수진 기자  aderlina@hanmail.net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