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지역 사회인들로 구성된 진해야구연합회 2019시즌클럽리그대회 8일째 경기를 4월27일~28일 진해야구장에서 치렀다.

주말리그로 진행되는 진해야구연합회 클럽리그대회는 토요리그와 일요리그로 매주 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내용을 요약해 보도하고 있다.

8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토요일 3경기만 진행됐다.

토요클럽 4월 27일 경기

<토요클럽 4월 27일 경기>

[트리톤-파이어뱃] 지난주 폭풍같은 경기로 완봉승을 이룬 트리톤과 상위권에서 승패를 반복하는 파이어뱃이다.
1회초 트리톤 선두 김기훈 4구에 이어 이정형 중전안타, 김범수 4구로 만루상황에서 안학송의 중전안타로 2점을 선취득점 했다.
1회말 파이어뱃이 이재진 우전안타와 발빠른 윤창호 좌월 2루타, 박강민, 이태한, 김용우 3명 연속 중전안타로 3점을 득점해 역전했다.
2회초 선두 유영욱 2루타, 김기훈 4구, 이정형 몸에 맞는 볼에 이어 이승연이 희생플라이와 김범수 좌전안타로 4점을 얻어 재역전에 성공했다.
2회말 선두 이용태 4구로 출루 이어 이영석, 문진환, 이재진 3명 연속 안타에 이어 윤창호의 빠른 발을 이용 좌선상에 떨어진 안타를 3루타로 만들었다. 2사이후 김용우 4구 노찬복 몸에 맞는 볼 다시 이용태 우전안타, 이영석 좌중간 2루타 다시 문진환 좌전안타로 2회에 대거 9점을 가져갔다.
3회초 진판길 4구로 출루 2사이후 김기훈 중전안타 이정형 좌전안타 이승연 좌월 2루타등으로 3점을 얻어 다시 추격의 실마리를 풀어 나가는 듯 했다.
파이어뱃 3회말 공격 윤창호가 낫아웃으로 1루 출루하고 박강민 좌전안타 이태한 좌전안타 등으로 2점에 이어 4회말 2점을 추가해 16-9로 파이어뱃이 승리했다. 올해 처음 등판한 이영석이 승리를 챙겼다.

[드림즈-119랑] 드림즈 1회초 송희목 4구로 출루 후 상대팀 낫아웃 1루 송구 때 홈으로 들어와 1점을 얻었다.
1회말 119랑 공격은 선두 윤덕재에 이어 서준우, 조상제 3명 연속 4구와 표현일 내야안타, 강계원 좌중간 2루타, 정문형 중전안타등으로 1회 5점을 득점을 챙겼다.
2회초 반격에 나선 드림즈는 김훈이 내야실책으로 출루하고 송원모 우중간 2루타 조한샘 강한빈이 연속 4구로 출루 이어 송희목 좌월 2루타등으로 5점을 추가해 다시 119랑을 앞서 나갔다.
2회말 선두 장현진 좌월 2루타 조상제 투수실책으로 출루 이어 박동수 좌월 2루타 표현일 좌월 2루타 그리고 강계원 이종욱이 연속 4구로 출루후 정문형 희생플라이 등으로 119랑도 4점을 추가해 다시 역전하며 엎치락 뒤치락했다.
3회초 드림즈 선두 김남윤 내야실책으로 출루 김훈 4구 한상명 우전안타 조한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강한빈 4구 송희목은 내야실책등으로 3회 대거 6득점하며 다시 역전했다.
3회말 119랑은 선두 장현진 우전안타 조상제 중전안타 박동수 좌전안타등으로 2점을 추가해 1점 차이로 바짝 뒤쫓는 상황이다.
4회초 드림즈가 무득점으로 공격을 끝내고 4회말 119랑는 선두 윤덕재가 4구로 출루하고 이어 장현진이 좌월 2루타를 쳐 출루하고 2사이후 홈 도루로 추가 2점을 얻어 결국 드림즈에게 짜릿한 1점차 역전승 했다. 서준우가 완투로 1승을 챙겼다.

[돌핀스-드래곤즈] 연속 2패를 기록하고 있는 돌핀스와 1승후 2패를 반복하는 드래곤즈.
1회초 돌핀스는 맹공격을 퍼부우며 김지환과 방극승, 정한별 의 2타석 연속 안타와 김정훈, 안승국이 합세해 1회에만 안타 8개와 4구 2개 그리고 내야실책등을 합해 대거 9점을 냈다.
1회말 드래곤즈는 최인재 좌전안타와 이용태 2루타로 2점을 얻었다.
2회초 김정훈 안타에 이어 내야실책 등으로 3점을 추가했다. 2회말 이철민 내야안타로 출루후 도루에 이어 박정원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득점했다.
3회초 돌핀스 김구현, 윤만석, 안승국 등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으며, 3회말 드래곤즈 공격 이대진, 이용태, 김인환 3명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4회말 돌핀스 마지막 공격에서 방극승 우전안타 정한별 중견수 실책 김정훈 중월2루타 윤만석 중전안타 안승국 좌전안타 배강환 희생플라이 등으로 5점을 추가했으며 4회말 드래곤즈는 이대진의 안타로 1점 추가에 그쳐 18-5로 돌핀스가 승리했다. 김정훈 투수가 오랜만에 1승을 추가했다.

일요클럽 4월28일 경기

<일요클럽 4월28일 경기>

[크래쉬-청우] 첫 경기 1승이후 아직 승이 없는 크래쉬와 기권승으로 1승을 챙긴 청우 두팀 다 옛 명성이 무색한 성적이다.
1회초 크래쉬 2사이후 송기형, 정승진의 2루타와 조두석 중전안타 이승현 우월2루타 황성목 우월2루타 강태경 중전안타 등으로 대거 5점을 가져갔다.
2회초에도 송기형 중전안타 정승진 중월 2루타 이승현 우월3루타 등으로 다시 4점을 득점했다.
2회말 청우는 선두 이희운 우전안타 김재명 중전안타 안성진 4구와 김범수 장준형의 연속 4구로 2점을 득점했다.
4회초 송기형 우전안타로 출루 후 폭투로 홈에 들어와 1점을 추가했다.
4회말 엄재원 우월 2루타로 출루 후 김범수 내야실책 장준형 중전안타 임재환 중전안타등으로 2점을 추가했다.
5회초 크래쉬는 김병수가 4구로 출루하고 최종락 좌전안타 송기형 좌전안타 조두석 좌전안타 이승현 우전안타등으로 4점을 추가하고 5회말 청우의 마지막 공격에서는 안성진 좌월 2루타 엄재원 몸에 맞는 볼 임재환 우중간 3루타등으로 3점 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14-7로 크래쉬 승리 오랜만에 노성일이 완투승하며 1승을 챙겼다.

[골리앗-이글스] 5연승중인 파죽지세의 골리앗과 2승2패인 이글스 경기는 골리앗 1회초 선두 박웅 4구로 출루후 김병운 중전안타때 홈으로 들어와 1점을 가져갔다.
1회말 이글스는 3개의 안타에도 무득점에 그쳤으며 2회말 선두 박성민 좌전안타 문성주 우전안타 김광수 좌전안타로 3안타에 1 득점에 거쳐 골리앗의 선수출신 포수의 위력을 보였다.
3회초 골리앗은 박웅 중전안타후 이도인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추가했으며, 5회초 2사 이도인 중월 3루타로 2점을 추가했다.
5회말 이글스 공격은 하준홍 내야안타로 출루후 박정훈 중전안타 임장훈 좌전안타 최환영 좌월2루타 오승호 4구 문성주 좌전안타 이정민 내야안타등으로 대거 5점을 가져가며 역전했다.
6회초 골리앗 강민수 우전안타 2사이후 허무열 우전안타 이우형 좌월2루타등으로 2점을 득점해 겨우 동점을 만들었다.
6회말 이글스 마지막 공격에서 1사이후 박정훈이 좌전안타로 출루후 연속 도루로 3루까지 진출한 후 골리앗팀이 두명의 타자를 고의사구로 만루를 만들고 이어 인필드 플라이와 삼진을 잡아 무승부를 만들어 냈다. 양팀 모두 감독의 지략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이지스-해피] 3승2패의 이지스와 3승3패 해피투게더 상위권 도약에 1승이 꼭 필요한 양팀이다.
1회초 이지스는 2사이후 김승률 4구로 출루하고 김의관 좌월 2루타 배규일 내야안타 박진권 우전안타등으로 3점을 선취득점 했다.
1회말 해피 임종준 4구로 출루후 내야실책으로 홈에 들어와 1점에 이어 2회말 손정환 내야실책으로 출루후 정찬우 내야안타때 홈에 들어와 1점을 추가했다.
3회초 김승률 내야안타로 출루후 연속도루로 3루에 도착하고 김의관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얻고 배규일 몸에 맞는 볼 박진권 내야실책 한민규 내야안타 최민기 우전안타등으로 3점을 가져갔다.
3회말 임종준 좌전안타로 출루후 정대우 이호수 연속 4구로 만루가 되고 이동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4회초 이지스 공격 김의관 배규일 연속 내야실책으로 출루후 박진권 한민규 연속 4구로 출루 신홍철의 희생플라이등으로 2점을 추가했다.
4회말 해피는 무득점하고 5회초 최민기 내야실책으로 출루후 김승률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5회말 선두 정대우 중전안타 이동근 우전안타 전용진 우전안타 박원일 우전안타등으로 3점을 가져갔지만 9-6으로 이지스가 1승을 가져갔다. 오상국투수가 시즌 첫승을 챙겼다.

[프렌즈-빅웨이브] 무패 행진중인 프렌즈와 3승 1패의 빅웨이브 경기는 1회말 빅웨이브 선두 김선호 중전안타로 출루후 연속 도루로 3루로 진출하고 서한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얻었다.
2회말 박인권 내야실책으로 출루 서치훈 좌전안타 이어 김선호 중전안타 조태영 좌전안타 서한별 좌전안타등으로 4점을 가져갔다.
3회초 프렌즈 선두 김태민 좌전안타로 출루 이어 전성훈 조준형 연속 4구로 출루 방극승 중전안타 김원진 내야실책으로 출루 김두현 몸에 맞는 볼 이민석 우전안타등으로 5점을 얻으며 동점을 이뤘다.
3회말 선두 박인권 내야실책 진석우 좌전안타 서치훈 좌중간 2루타 등으로 2점을 얻었으며 4회초 프렌즈 선두 김태민 내야실책으로 출루 전성훈 중전안타 장종윤 내야실책 방극승 좌전안타 김원진 좌전안타 조치석 중전안타 다시 김태민 좌월 2루타등으로 대거 7점을 가져가며 다시 역전했다.
4회말 선두 서한별이 그라운드 홈런으로 홈에 들어오고 박준형 몸에 맞는 볼 정성현 중전안타 진석우 우전안타등으로 3점 추가에 그치며 12-10으로 프렌즈가 연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김원진 투수가 1승 추가하며 다승 1위가 되었다.

레전드 서창원 투수

[쇼크스턴-레젼드] 아직 1승이 없는 쇼크스턴과 3패 후 1승을 얻어 계속 연승을 이어가고 싶은 레젼드.
쇼크스턴 1회초 공격 선두 주한빈 포수 타격방해로 출루하고 김신 4구 목성원 좌월3루타 등으로 3점을 선취득점 했다.
1회말 레젼드 선두 김영수 4구로 출로하고 김선규 우전안타로 1점을 얻었다.
2회초 임종수 4구로 출루 주한빈 좌월2루타 김신 그라운드 홈런 이어 박성수 목성원 연속 4구 오준우 좌전안타등으로 다시 4점을 추가했다.
2회말 선두 김우연 서준우 연속 4구로 출루 안병권 내야실책 김영수 좌전안타등으로 3점을 가져갔다.
3회초 이종욱 좌전안타로 출루하고 2사이후 주한빈 중전안타 김신 중전안타 박성수 우전안타 목성원 중전안타등으로 2점을 얻었다.
3회말 선두 이주석 내야안타로 출루하고 이어 바뀐 장광근 내야실책으로 출루 김우연 좌전안타 안병권 내야실책 바뀐 김창수 중전안타등으로 4점을 가져갔다.
그러나 4회 쇼크스턴이 내야실책과 4구, 몸에 맞는 볼 그리고 희생플라이로 4점을 얻고 4회말 레젼드가 안종범의 중전안타와 이주석의 우전안타로 1점 추가에 그쳐 결국 13-9로 쇼크스턴이 첫승을 가져갔다. 박성수가 완투승으로 1승을 신고했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날 연휴로 인해 진해야구연합회도 가정의 평화와 아빠의 역할을 강조하며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여러 기념일이 많은 5월이라 3일 연휴동안 가장으로서 자식으로서 역할 다 소화하고 가뿐한 마음으로 야구장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진해야구연합회에서 함께 야구를 즐길 진해지역 시민분들은 010-3877-2988로 문자접수하면 된다.

오길호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