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치매안심센터, 한마음 치매극복전국걷기행사

창원시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지소장 정혜정)는 3일 진해구민과 함께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와 동시에 치매정보홍보 및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2019. 치매극복전국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치매 愛 ! 희망을 나누다’를 슬로건으로 진해구민 300여 명이 참가했다.

진해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공용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 사전 홍보를 실시한 결과 많은 구민이 호응해 행사의 참 뜻을 기렸다.

지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준비운동, 치매예방체조 후 본격적 걷기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진해루에서 소죽도공원을 반환해 다시 진해루에 도착하는 총 3.2km를 걸었으며, 참여자에 대해 기념품과 푸짐한 다과 등을 제공했다.

또한 식후행사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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