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는 창원시 일대 주택 등에 침입해 수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A씨(51)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3일부터 5월1일까지 창원시 의창구 일대 식당·옷가게·주택 등 10곳에서 현금과 휴대전화 등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도구를 이용해 창문 등을 부수고 침입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도구를 이용해 창문 등을 부수고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절도죄로 수감됐다가 지난 3월 출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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