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무 신임 경남경찰청장 취임 후 첫 일정은 진주로

진정무 신임 경남경찰청장 지난 5일 취임 이후 첫 외부 공식일정으로 11일 진주지역을 찾았다.

진 청장은 이날 진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희석 경찰서장과 함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고위험 정신질환자 공조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경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설치된 ‘경남 서부권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성·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수사 지원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자들의 2차피해 방지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진 청장은 오후 진주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내 신고건수 최다 관서인 진주서 지령요원들을 격려하고 포상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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