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축구대회’가 오는 5월26일 오후 5시30분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진해 군악대/의장대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식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시도의 40대,50대,60대,70대,여성부,직장부 대표와 시드배정을 받은 창원시의 40대,50대,60대,70대,여성부,직장부 대표, 해외초청팀(중국동포) 등 총 111개 팀이 참가하는 등 생활체육 축구대회로서는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대회이자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26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진해군악대/의장대 시범공연과 함께 선수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안병주 경상남도축구연합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김두관 경남도지사/박완수 창원시장의 환영사와 대통령기 전달 및 선수대표선서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후 환영만찬이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2시간여 동안 미래웨딩캐슬에서 펼쳐지는데 개막식 참석내빈 및 전국16개시도축구연합회임원/전국축구연합회/경남축구연합회/창원시축구연합회 임원 및 해외초청팀인 중국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2번째 열리는 대회로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축구연합회/경상남도축구연합회/창원시창원축구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체육진흥공단, 경상남도,창원시, 경상남도생활체육회, 창원시생활체육회가 후원하고 경남의 향토기업인 (주)무학그룹이 후원한다.

연령별 16개시도 6개부 전체 111개 팀은 창원지역의 창원축구센터를 비롯 남산구장,웅남구장,동읍구장,북면구장,팔용구장과 진해지역의 진해공설운동장,진해풍호구장,진해이동구장 등 총12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26일과 27일 이틀간은 12개 경기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예선전을 시작으로 각 조별로 결선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결선진출팀은 28일 축구센터(4개구장)를 비롯하여 웅남구장과 남산구장 등 6개 구장에서 4강토너먼트로 우승팀이 가려집니다. 폐회식은 28일 오후 2시 축구센터1구장(인조)에서 진행된다.

배근영  inforcro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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