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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한마디에 난리난 팬들 "예술이라는 술 어디 없나요"
사진출처: MIRACLE

지난 24일 디오니소스 사전녹화 현장 '방탄밤'에서 공개된 방탄소년단 뷔의 재미넘치는 한마디가 화제가 되고 있다.

‘디오니소스’는 방탄소년단 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의 수록곡으로 포도나무와 포도주의 신이며 풍요의 신이자 황홀경의 신이라 불린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녹화에서 그리스 신전을 재현한 세트에서 술의 신 디오니소스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영상 속에서 뷔는 그리스 신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조각같은 외모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예술, 예술이라는 소주가 나왔으면 좋겠다. 예술이라는 뜻도 그렇고 이 술 되게 예술이다...예술이라는 술 나오면 멋있을 것 같지 않아요?” 라는 말로 센스넘치는 농담을 던졌다.

‘디오니소스’의 가사에는 ‘다 빠져 빠져 빠져 미친 예술가에. 한잔 두잔. 예술에 취해 불러 옹헤야’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를 빗대어 던진 말에, 멤버들은 “이미 있을 것 같은 술 이름이다”,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술을 만들면 검색이 힘들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특히 영상의 마지막에 뷔는 “전 세계에 계시는 술 만드시는 분들 어떤 술이든 종류가 뭐든 술 이름을 예술로 한다면 제가 꼭 한번 먹어보겠습니다”라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고, 영상은 하루만에 16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크게 화제가 됐다.

트위터 등 SNS에서는 술병 라벨에 이날 방탄밤에서의 뷔의 모습을 합성해 만든 온갖 종류의 ‘예술’ 사진들로 넘쳐났고, “뷔를 위해 주조 자격증에 도전해야겠다”, “뷔가 마신다면 어떤 술이든 만들 수 있다”, “진짜로 ‘예술’이라는 술이 만들어진다면 좋겠다”, “누나 양조장 사러갈게” 라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예술’을 주제로 한 한바탕 축제가 벌어졌다.

방탄소년단 뷔는 사실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멤버로 알려져있다. 대신 사진촬영을 즐기고 방문하는 도시마다 갤러리를 방문하는가 하면 직접 그림을 그려 팬들과 소통하고 의상 커스텀디자인에 도전하는 등 남다른 예술적 감각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짧은 한마디에서조차 방탄소년단 뷔의 예술적인 감각을 엿볼수있는 대목이었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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